[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학생 스스로 기획․표현․실행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실제 영화 제작을 통한 △사고의 확장 △협력 △사회적 책임감 등의 정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12월 12일 춘천 메가박스에서 ‘제1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응모 자격은 강원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만 18세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가지고 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80초 이내의 영화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의서 △출품작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영화감독․배우에게 팀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상영은 12월 12일 영화제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