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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X Japan, ETF 2종목 신규 상장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 선보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06:31]

Global X Japan, ETF 2종목 신규 상장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 선보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10 [06:31]

▲ 미래에셋자산운용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ETF 2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신규 상장종목은 ‘Global X Autonomous & EV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 다.

 

 

 

 

 

Global X Autonomous & EV’는 글로벌 자율주행 및 전기차(EV)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일본 최초 ETF자율주행과 전기차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발전으로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며미국 등 주요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며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기초지수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로기초지수 국가별 비중은 미국 56.13%, 일본 9.79%, 호주 5.78%, 독일 4.63%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동일한 상품이다.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는 S&P500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커버드콜 전략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ETF 기초지수는 ‘Cboe S&P 500 BuyWrite Index’로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테슬라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해당 ETF는 미국 Global X에 상장된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XYLD)’의 일본 버전으로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인컴형 상품이다.

 

 

 

 

 

 

Global 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2019 9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Global X Japan 2020 8월 동경거래소에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Global X Logistics J-REIT ETF’ 상장을 시작으로 분배금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인컴형 상품구조적 변화를 이끌 혁신 성장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을 선보여 왔다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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