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독서의 달 온다” 안양시 만안도서관 3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도서 두 배로 대출(9월1일~15일) 등 9월 행사 다양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시는 만안도서관이 개관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안도서관은 안양시 관내 최초의 도서관으로 지난 1992년 9월 3일 개관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기념행사는 ▲도서 두 배로 대출(9월1일~15일) ▲30주년 축하 케이크 만들기(9월3일) ▲이루리 작가와의 대화 – 그림책 작가가 되는 길(9월14일) ▲마술 공연(9월17일) ▲만안도서관 사진전 ▲독서 포춘쿠키 배부 ▲30주년 축하메시지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 포토존 사진찍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는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안양시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연이와 버들도령(백희나)> 등 3권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배부한다.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24일 18시까지 신청을 받고, 각 도서당 200명을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는 희망하는 공공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수령하고, 독서 경험을 나눈 뒤 공공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관내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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