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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성 컬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문제라고 봐야 한다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2/11/13 [18:06]

[한동성 컬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문제라고 봐야 한다

시사앤피플 | 입력 : 2022/11/13 [18:06]

▲ 한동성 송곡대학교 교수    

 [시사앤피플] 우리나라의 환경오염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이 된다. 수고권이나 지방에 할 것 없이 공장지대를 지나가면 높은 굴뚝에서 연기가 구름처럼 계속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동물을 포함한 여러 환경에서도 당연히 나쁜 영향을 주는 물질들이 많은 것을 피해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대기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의 뜻으로 풀이 될 수 있다.

 

환경오염이란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이 되고 사업 활동 및 그 밖의 수질, 대기, 토양오염, 등으로 인간의 환경과 건강에 피해를 주는 여러 가지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공장의 매연과 공사판의 미세먼지, 경유 자동차의 배기가스 때문에 심각하게 공기가 오염 되고 있으며, 대도시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스모그가 발생하여 호흡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고 폐까지 망가질수 있다.

 

환경오염 문제라고 생각해보면 인간을 포함하여 생물과 우리의 지상에서 생명 활동으로 이어지는 결과물로 모든 활동들의 터전에서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는 정상적으로 생명활동의 지장과 손상을 주게 되므로 생기는 문제들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한 환경으로부터 영양과 여러 생활에 필요한 물질들을 얻고,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환경이 손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환경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생태계의 작용에 의해 복구, 유지되면서 지속적으로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가능하게 해왔다. 문제는 환경과 생명활동 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환경과 생명을 포괄하는 구조 자체가 지속 불가능해 진다는 데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면서 점차 사막화 되어 현재의 상태가 된 것이다.


이처럼 생태계 질서가 무너지는 과정이 엄청나게 가속화 된 것은 산업혁명과 함께 일어난 일이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생산력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그 높아진 생산력을 유지하는 데 적합한 소비경제가 발달하였고, 그 소비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생산력의 강화가 가속화 되었다.

 

이렇게 서로 상승되는 구조 속에서 더 많은 부가 창출됨과 함께 환경파괴 또한 가속화 되는 것이다.

 그리고 농촌에서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 사용으로 인하여,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땅이 오염되고 있다. 공장 폐수나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바다도 여러 가지 오염 물질 및 지나친 고기잡이 등으로 파괴되고 있다. 또한 태안반도 앞바다에서는 석유를 옮기는 유조선이 사고로 부서지면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바다 환경이 크게 파괴 되었다.

환경오염 문제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있어서, 서로서로 연결되어 주고받아 그 영향을 많이 받지요. 예를 들면 대기오염 때문에 발생한 산성비는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게 되고, 오염된 물에서 자란 물고기나 토양에서 자란 식물에 오염 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오염된 물고기를 잡아먹고 식물들을 사람이 먹으면 건강이 헤치게 되면서 이상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의 피해는 그대로 우리 밥상에 돌아와서 건강이 나빠 질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자원과 개발의 사용이 다양한 환경 문제를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자연적 정화 능력을 초과하고 환경오염이 발생 하였다고 생각한다. 환경오염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처리방법을 도입할 때 다양한 측면으로 고려해서 의도하지 않도록 환경적으로 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는 지극히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환경을 보호하여야 하는 이유로는 지구가 아파고,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이면에서 지구가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로 의존하면서 인간이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호 하여야 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 한동성 송곡대학 교수

 

* 이 기고는 <시사앤피플>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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