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제32회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을 이달 3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상식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해서 진행하는 초유의 상황을 겪었다. 한국사보협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상식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국회의장상은 씨젠의료재단이 차지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외 5개 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다니기획 외 1개 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원당농협 외 26개 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 6개 국회 상위위원회 위원장 상을 각각 받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社史 등 기존 부문 외 ESG 부문 등 신설 부문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4개 부문과 특별상을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윤은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동일한 여건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가치의 창조가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왔고, 급변하는 미디어 사회의 변화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전시켜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520여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상은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공공사보, SNS,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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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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