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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브랜딩의 서막, 1만 명의 시민과 함께 열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1:04]

[부산시] 도시브랜딩의 서막, 1만 명의 시민과 함께 열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9 [11:04]

▲ 박형준 부산시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부산 키워드 공모전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을 8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총 8천192명, 1만3천60개 키워드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워드 공모전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은 부산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하고,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에 반영할 부산 도시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1만 3천여 개의 키워드 공모 결과, 해운대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광안리, 태종대 등 부산의 바다와 연관된 키워드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야경, 불꽃축제 등 부산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면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스마트도시 등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면모까지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도시로 표현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키워드 중 슬로건에 반영될 도시 정체성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일까지 부산시를 알고 있는 총 1천300명(내국인 1천 명, 외국인 3백 명)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키워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12일에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해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에 반영될 도시 정체성을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은 오는 12월 7일(수)까지 진행하는 부산 슬로건 공모전 '#슬로건 브랜드 상상모음전'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브랜드상상곱하기x)의 기획을 거쳐 최종 후보 3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탄생의 첫 단추가 1만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함께 범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부산 대표 슬로건을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연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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