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코레일유통은 노사 공동으로 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소강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전달식을 개최하고 영등포 저소득 장애인 가정 120가구에 겨울나기 김장김치 각 1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코레일유통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이 끝나고 코레일유통 노사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1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와 더불어 온기를 전달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앞으로도 복지관과 코레일유통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존엄한 삶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 이광진 본부장은“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와 같이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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