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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회 1호 AI로봇 공무원 임용, 박물관 참관해설사 발령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인간과 로봇의 공존, 디지털 국회 만들어가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2:44]

[포토] 국회 1호 AI로봇 공무원 임용, 박물관 참관해설사 발령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인간과 로봇의 공존, 디지털 국회 만들어가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14 [12:44]

▲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13일 국회 1호 AI로봇에게 박물관 참관해설사로 임용 발령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인공지능 로봇이 국회 박물관 동행 안내 해설을 맡게 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13일 인공지능 AI로봇을 도입, 박물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AI로봇은 박물관에 관한 해설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질문에 답변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이다. 국회는 AI로봇을 1호 로봇공무원으로 가상 임용하고 공무원증도 발행한다.

 

AI로봇은 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큐레이팅봇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추진하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 구축사업」으로 도입됐다.

 

지능형 큐레이팅봇은 전시실 해설과 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국회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국회와 민주주의, 국회 100년 역사, 국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수어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완료보고회에서 "로봇해설사 도입으로 국회박물관을 찾는 국민들께서 국회를 더 잘 이해하고, 양질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란다"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기술 실험을 하는 디지털 국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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