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민평가단, 도지사 공약 실천계획 도민과 함께 수립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권고안 제시 및 적정성 평가 예정[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권고안을 마련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전라북도 도민평가단」을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민평가단(이하 도민평가단) 출범식을 갖고, 도민평가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의 공약은 5대 분야(▲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124개의 사업으로 실천계획(안)이 마련됐고,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평가단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번 1차 회의는 공약실천계획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과 도민평가단의 활동내용 및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한 후 5개 분임(분임당 10명씩) 구성 및 분임토의를 통한 20개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민평가단은 10월 초까지 분임별 안건에 대해 공약사업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분임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제시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으로 나아갈 수있도록 같은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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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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