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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대통령의 공개 일정은 곧 그의 철학“

대통령 행사를 기획 연출하며 전담했던 선임행정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04 [14:28]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대통령의 공개 일정은 곧 그의 철학“

대통령 행사를 기획 연출하며 전담했던 선임행정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04 [14:28]

▲ 탁현민 저서 《미스터 프레지던트》(메디치미디어) 표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스터 프레지던트(메디치미디어)는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이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의 기록이다.

 

국가 기념식과 해외 순방, 남북 행사 등 1,825일 동안 대중에게 감동을 준 행사 1,195개를 기획한 저자는 각종 행사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저자 사이의 일화 등을 이 책을 통해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퇴임 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비서관 최초의 기록이며, 무엇보다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정과 행사기획을 책임졌던 저자라 관심이 집중된다.

 

책 제목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작곡가 김형석 씨가 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 이름에서 따왔다.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미국의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 영국의 갓 세이브 더 킹God Save the King과 같은 의전곡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행사에 쓰인 작품이다.

 

권력의 시대를 넘어 국가와 대통령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5년을 상징하는 곡이기도 하다. 미스터 프레지던트의 악보는 이 책의 속표지로도 활용됐다.

 

미스터 프레지던트의 책 소개 인터뷰 영상 예고편이 4일 오후 6시 메디치미디어 유튜브 채널(링크:https://bit.ly/3Cjsuh2)을 통해 공개되고, 6일 본편을 공개한다.

9일부터 인터넷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18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자 탁현민 씨는 공연 연출, 행사 기획, PI(President Identity), CI(Corporate Identity)와 같은 일들을 해왔다. 토크콘서트, 북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했다. 대통령 행사를 전담하는 선임행정관으로 했으며,

 

이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2019)을 거쳐 청와대 의전비서관(2020)으로 일했다. 재임 중 국가 기념식, 대통령 행사, 외교 행사를 기획 연출했으며, 남북 문화 교류 행사의 총연출 및 남북정상회담의 의전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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