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제1회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가 오는 11일 제주에서 개최돼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미래학회,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제주미래창의캠퍼스, 제주클린콘텐츠본부, 한라일보 등은 제주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낭송과 메타버스를 함께 배우는 ‘시낭송 클리닉과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는 현소 김성문 대금 명인이 축하연주를 할 예정이며, 시낭송가 들이 시연을 보이며 메타버스 시대의 시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낭송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이번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와 교육과정에 93세 제주시인 김영희 어르신, 85세 성주향 울산문화산업개발원 이사장 등도 참여해 연령을 초월하여 시낭송과 메타버스를 배우게 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와 교육은 시낭송 클리닉을 배우고 스마트폰만으로 메타버스 시낭송 교육하며,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익히는 실용적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와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의 시낭송 전문가인 박영애 재능시낭송협회 2대회장이 '고급 시낭송 비법 실전', ’시낭송 개인별 클리닉‘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메타버스 가입 및 활용법 익히기 실전'‘메타버스 활용 시낭송 교육과 대회 방법 익히기 실전’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낭송 교육과 시낭송 대회 개최 실전 역량을 익히게 교육한다.
아울러 시낭송과 메타버스의 접목으로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시낭송 실행을 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실감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 심사는 박영애 재능시낭송협회 2대회장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김동호 제주클린콘텐츠본부 대표, 김성문 대금 명인 등이 맡고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여와 함께 상품을 전달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교육비는 20만원(대회 참가비, 수강료와 수료증, 자격증 취득비 포함)이다. 참가자는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준비하면 된다. 또한 과정 이수자 중 신청자는 스마트멀티미디어전문가(시낭송 메타버스)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한 문의와 접수는 한라일보 기획부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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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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