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사무처-법률신문사, 콘텐츠 협력 위한 MOU 체결양 기관 협력 통해 국민에게 법조계 주요 소식 전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법률신문사(대표이사 이수형)와 콘텐츠 공유 및 영상 제작·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메세지로 매일 아침 8시 국회 일정을 간결하게 제공하는 오늘의 국회 서비스에 ‘법조계 주요 일정’을 추가하여 주요 법률과 관련된 판결, 대법원 재판 일정, 헌재 위헌결정 등 법조 소식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초 국회방송에서 신설 예정인 입법소개 프로그램에 ‘법조계 이슈 소개 코너’ 추가 논의 등 양 기관은 입법과 사법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법률신문이 제공하는 법률 데이터를 국회 입법 및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해 정책 토론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회 입법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는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공으로 국회에 법조계의 현황이나 이슈 등이 잘 전달되어 입법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사무총장과 박장호 입법차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정환철 공보기획관, 김명진 방송국장, 이수형 법률신문사 대표이사, 이재열 법률신문사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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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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