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연금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7일 동신대학교에서 기관장 및 고위직 등 42명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류춘열 상임감사가 △조직·업무 환경의 부패위험성 및 개인별 청렴도 결과·개선방안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 등 대외 평가 대응 전략 방향 및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명현 이사장은 “청렴한 공단을 위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학연금을 위해 고위직부터 반부패·청렴 정책 참여에 앞장서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학연금은 고위직을 단원으로 한 「청렴 리더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책 추진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춘열 상임감사는 “기관장이 배석한 이번 교육과 「청렴 리더단」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고위직부터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각 부서별 청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 리더십 함양과 갑질 근절 중심의 부패방지교육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