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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K-Food 페어’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료

432억원 규모 상담성과... 9월부터 내륙지역 B2C 소비자체험 홍보 나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00:14]

‘중국 K-Food 페어’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료

432억원 규모 상담성과... 9월부터 내륙지역 B2C 소비자체험 홍보 나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08/31 [00:14]

 2022 중국 K-Food 페어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우리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2022 중국 K-Food 페어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30년간 바람을 타고 전해온 향기, 한국의 맛을 중국에 전하다(香飘三十载韩味传中国)’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38개사와 중국 유력 바이어 70개사 등 총 108개사가 참여했다.

 

공사는 내실 있는 온라인 상담 운영을 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요 맞춤형 사전 매칭 및 1:1 상담 주선, 품목 e카탈로그 및 샘플 사전제공 등의 노력으로 이틀간 387회 상담, 432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현장에서는 파프리카를 비롯해 삼계탕, 소스류 등 신제품 상담이 열띠게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및 간편식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건강기능식품과 HMR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스낵류와 음료류 신제품에도 관심이 집중돼 향후 중국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공사는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9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내륙의 시안(西安), 타이위안(太原), 정저우(郑州) 3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시음시식 행사와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소비자체험 행사를 릴레이로 개최해 K-Food 소비 저변을 중국 중서부지역 2선 도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지난 30년간 대 중국 K-Food 수출은 14배가 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중국은 지난해 K-Food 수출 1위 국가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향후 지역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펼쳐 중국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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