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지난해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모금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손재완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희년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 등 신협중앙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지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
신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구호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포항 지진피해, 영덕 태풍 피해, 금산 호우 피해 등 재난지역 성금지원을 비롯 신속한 복구로 지역 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신협은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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