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음정 콘서트’가 가수 정동하, 송가인, 이석훈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지난 1일 저녁,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음정콘서트'는 음악과 정치가 만나 문화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기획된 콘서트 브랜드로, 양당 보좌진협의회와 음악저작권협회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 공헌 사업이다.
유리상자가 진행을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송가인, 데이브레이크, 이석훈, HYNN(박혜원), 정동하, 강예슬, 홍자 등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정희용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문화 예술계 지원을 약속하며 본 공연을 축하했다.
음정콘서트 재개를 성사시킨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제방훈 회장은 “어려운 정치 여건 속에서도 여야 보좌진협의회가 공동으로 함께 추진하고자 했던 콘서트의 의미가 오래도록 기억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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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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