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고 영상 모습(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안양대의 강점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46초 분량의 안양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고 영상은 기존 대학교 홍보 영상과 다르게 주 타깃이 젊은 영상 세대인 점을 고려해 세련된 톤과 강한 임팩트에 초점을 두고 연출됐다.

영상은 또한 ‘편하게, 거꾸로, 유연하게 생각해 봐’라는 카피를 통해 대학 선택의 기준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며, ‘접근성’과 ‘교환학생’, ‘비교과’라는 안양대의 세 가지 장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영상에서 안양대는 우선 서울에 인접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안양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의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서울과 거리가 지하철 세 정거장에 불과해 서울, 경기, 인천의 많은 수험생이 선호하는 대학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안양대가 영상에서 강조한 두 번째 장점은 ‘교환학생’이다. 아시아 최초로 ‘Magellan Exchange’ 협약에 가입한 안양대학교는 안양대 자체 기준에 따라 선발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에게 교환학생으로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는 세 번째 장점으로 ‘비교과’를 강조했다. 안양대는 교양 및 전공 교육뿐만이니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안양대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은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굳이 외부 프로그램을 찾지 않아도 대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은 물론 스펙까지 쌓을 수 있다.

공개된 안양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고 영상은 안양대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안양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에서 정원 내 924명, 정원 외 111명 등 총 1,035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 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있는 안양캠퍼스에서 907명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강화캠퍼스에서 128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3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