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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자매결연 6개 군부대에 추석 위문품 전달

지금까지 군부대에 8만 8,900세트의 위문품 선물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21:44]

부영그룹, 자매결연 6개 군부대에 추석 위문품 전달

지금까지 군부대에 8만 8,900세트의 위문품 선물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07 [21:44]

 

▲ 부영그룹으로부터 추석 위문품을 받은 국군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올해도 군부대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5부터 7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선물했다.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8,9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5,7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6.25전쟁 바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66.25전쟁 72주년을 맞아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행사를 진행하고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주()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사회 곳곳에 온기를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동안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원이 넘으며,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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