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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협력사와 상생, 추석 앞두고 대금 100억 원 조기 지급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 총 88개社 대상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16:49]

부영그룹 협력사와 상생, 추석 앞두고 대금 100억 원 조기 지급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 총 88개社 대상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09/08 [16:49]

 

▲ 부영그룹 사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약 1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의 협력사들에 부산신항만 7블럭 등 17개 현장의 공사대금 약 100억 원을 지급했다.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88개 회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협력사들의 자금 어려움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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