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과 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백하나(23‧MG새마을금고)선수를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백하나 선수는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개최국 중국과의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 2경기 복식경기에 출전했다.
복식 세계랭킹 2위 백하나(23·MG새마을금고)-이소희(29·인천국제공항) 조는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를 2-0으로 물리치며 단체전 승리에 기여했다.
그 결과 한국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7일 여자복식 결승에도 출전했으나,천칭천-자이판 조를 다시 만나 게임 스코어 0-2(18-21,17-21)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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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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