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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립 제8주년 행사 청와대에서 개최

창립행사  시 특별한 이벤트로 디카에세이상 제정 시상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09:29]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립 제8주년 행사 청와대에서 개최

창립행사  시 특별한 이벤트로 디카에세이상 제정 시상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 입력 : 2023/11/20 [09:29]

 


[시사앤피플]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 최근 모든 방면에서 디지탈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학에서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문인이나 애호가들이 디카시, 디카에세이 등 디지털 문학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사)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소장 장영주)는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청와대에서 가졌다. 이는 정관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관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날 시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디카에세이상은 창의, 미래, 소통, 유비쿼터스, AI를 선도하는 온라인 활동을 통하여 <나도 디카에세이 작가다>를 공모를 통해 기획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심사위원회, 온라인평가위원회의 추천심의로 본상을 우수작가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자는 △이복자 △송재윤 △홍명진 △곽연수 △최영익 △우희정 △김창민 △김경애 △유응교 △방효필 △이철우 △오지윤 △임현진 △황지영 △양봉선 △이무자 △김영숙 △강수미 등이다.

장영주 디카에세이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학생 디카시 공모를 통해 수십 명을 시상했으며 이제 나도 디카에세이 작가라는 타이틀로 디카를 할 줄 알고 일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수필, 시, 여행기, 전설개작, 바다 이야기, 산 이야기, 자연물, 옷, 가구, 음식, 가족, 자랑, 병상 이야기, 수상 이야기, 미래 이야기 등을 사진과 잘 어울리게 소박한 이야기를 심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소는 회비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결속력이 약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특히 무모임으로 모든 걸 밴드, 메일, 메시지 등 온라인으로 행하거나 기존 오프라인 단체의 거의 모든 영역의 활동을 커버한다. 무험담(온라인으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악풀을 지양한다)으로 정부에 공식 등록된 법인으로 밴드운영규정에 따라 4명의 공동리더(수도권: 임현진, 중부권: 김철수, 송재윤. 남부권 : 양봉선)가 있으며 그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립행사를 주관해 왔다.

장영주 소장은 "사진과 잘 어울리게 쓴 글을 선정,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라며 제9회 창립 행사는 제주도에서 주관할 것이라 밝혔다.

지금까지 창립행사는 각종 시상(우수멤버상 6명 시상, 소년해양신인문학상 20명 시상, 소년·디지털해양문학상 14명 시상), 세미나(7회), 무료전자출판기념회(선집 8호까지 진행), 문화탐방(각 지역을 차례로 순회했다.

제1회 제주권 성산포, 제2회 중부권 창원, 제3회 남부권 한옥마을, 제4회 수도권 임진각, 제5회 제주권 마라도, 제6회 중부권 부산, 제7회 남부권 전주 덕진공원, 제8회는 수도권 청와대 탐방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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