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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목정문화상 시상식 성료

문화부문 임명진 평론가, 음악부문 송화자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23/11/26 [15:39]

제31회 목정문화상 시상식 성료

문화부문 임명진 평론가, 음악부문 송화자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 입력 : 2023/1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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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양봉선 기자 = 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1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4시 전주 더메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예향 도민 등 25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31회 목정문화상은 문학부문에 임명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평론가와 음악부문에 송화자 (전북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보유자) 국악인이 수상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 향토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시상식이 이어지고 있음에 도민이 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수상하신 분들께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축하 공연은 목정문화재단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제13회 전북중고교생 목정미술실기대회 공모전’입상작품 전시와 시상식을 자축하는 의미를 담아‘제14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수상자인 원정인(판소리-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이예솔(바이올린-홈스쿨링), 이현빈(트롬본-전중예술고 2학년)학생의 연주가 진행됐다.

  

목정문화상은 故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0만 원의 창작지원비를 지급했고, 올해로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홍식(전북도시가스 사장) 재단이사장은“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전북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목정문화재단이 그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목정문화상을 비롯한 3개 부문 청소년대회와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선 문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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