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023 국제디자인트렌드학술대회 및 국제디자인초대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아리비전관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3 국제디자인트렌드학술대회 및 국제디자인 초대전에는 안양대와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과 경기 지역 디자인 관련 대학교수와 학생,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술 발표 및 국제디자인초대전을 관람했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인사했고, 인천가톨릭대학교 김상욱 교수, 부산대학교 손원준 교수, 안양대 신재욱 교수, 한신대 장상근 교수, 인천대학교 이운형 교수, 가천대학교 김정실 교수, 연성대학교 봉지희 교수, 한세대 이규진 교수, 연세대학교 이현경 교수, 국민대 노정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디자인트렌드학술대회 및 국제디자인초대전의 개최 커팅식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축사에서 “국제디자인트렌드학회와 안양대학교가 공동 전시회와 연구, 세미나 등을 통해 디자인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훌륭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서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한신대 장상근 교수는 ‘디자인과 창의성’을 주제로 국제포럼 및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비전관 811호와 812호, 813호에서는 디자인트렌드 관련 학술 발표가 이어졌다.
또 국제디자인초대전에서는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미국 등 국내외 13개국 디자인 작가 118명의 출품작이 선보여 수준 높은 디자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작품 중 ‘K-culture’라는 출품작을 낸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신재욱 교수는 이번 2023 국제디자인초대전에서 최우수 작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안양대 일반대학원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신재욱 교수는 “훌륭한 학술대회와 초대전 개최가 우리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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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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