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5일(수)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동국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천 기반 우수교사상 정립을 위한 예비교사 특강 및 간담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예비교사인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자신의 되돌아보는 성찰을 해야 한다’며 ‘모든 행동에 있어 나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살기위해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정진하자’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2021년 1억원을 기부해 조성한 초허당 사범대학 장학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대학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2005년부터 지금까지 18년 간 동국대학교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부금 누적액이 약 113억 원에 달할 만큼 후학양성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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