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서울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은행대출 이율마저 크게 올라 사실 상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진 상황이 되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의 수도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남양주 도농에 전용면적 143㎡의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부영 애시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중소형 평형을 구매할 금액으로 대형평형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농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 총 364세대로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에 의하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농역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 또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을 지나는 황금노선 9호선을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하게 된다. 노선은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라고 했다.
또한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하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