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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부영 애시앙’잔여세대 공급, 서울 접근성·생활인프라 호평

서울 접근성 좋은 아파트, 수도권의 수요 증가 전망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2 [18:49]

도농‘부영 애시앙’잔여세대 공급, 서울 접근성·생활인프라 호평

서울 접근성 좋은 아파트, 수도권의 수요 증가 전망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2 [18:49]

▲ 도농 ‘부영 애시앙’ 모습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서울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은행대출 이율마저 크게 올라 사실 상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진 상황이 되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의 수도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남양주 도농에 전용면적 143의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부영 애시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중소형 평형을 구매할 금액으로 대형평형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농 부영 애시앙은 지하 4,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 총 364세대로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에 의하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농역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을 지나는 황금노선 9호선을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하게 된다. 노선은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라고 했다.

 

또한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 지구 내 초등학교 4, 중학교 3,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하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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