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래국정포럼 최고위과정 총원우회(1기~4기)는 22일 오후 6시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승언 3기 회장은 총원우회 회장에 추대됐다.
미래국정포럼은 김명수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법학박사)이 운영하는 AMP로 미래를 선도할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진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에게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며,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포럼이다.
김 원장은 “魚變成龍으로 모두가 성공하고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아름다운 인연, 소중 만남을 간직하면서 모두 함께 건강하고 소임을 다하자”고 개회 인사를 했다.
배려하고 섬기는 리더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용인 대한민국 경우회 회장은 “모든 분이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리더는 김 원장처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축의를 밝혔다.
서경자 회장(2기)은 “세월이 참 빠르다”며, “앞으로 다가올 5기 원우모집에도 다 함께 힘을 쓰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승언 회장(3기)은 “리더는 책임감과 솔선수범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솔선해 만사대길하길 바란다”고 했다.
남시범 회장(4기)은 “천년 전 칭기스칸은 우군의 배반이 있었지만 잔존 부족을 규합하는 지도력을 발휘해 대제국의 칸이 됐듯 사람의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마음을 모아 단합하는 가가 더 중요하다”며 원우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5기 입학 예정인 이은주 맨사코리아 회장은 “각자의 인싸이트를 모아 밝고 젊은 모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 회장은 IQ 148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멘사 코리아’의 첫 여성 회장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또한 추경중 영화감독은 정한용 탤런트와 영화 ‘동대문’을 제작한 사례를 설명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공천섭 전 쌍방울 사장은 “오랜만에 강단에 섰다”며, “새해엔 더 좋은 일만 있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이후 감사패·공로패 수여엔 한 해 동안 수고하고 헌신한 원우가 많지만 소수의 대표들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주요 수상자를 보면 최우수 감사패 김용인 경우회 회장, 감사패에 오윤임 진흥유통 대표, 감사패 정막두 가수 등이다.
공로패 수여자는 백명식 금성피앰 회장, 서우영 ㈜청담코퍼레이션 대표, 이경오 팝페라 가수, 안소정 가수, 이지은 ㈜보정PJT 이사, 차준현 사진작가, 노희섭 인씨엠예술단장, 서경희 서악가, 석상근 ㈜사회적기업 툼뮤직아티스트 대표, 김금정 ㈜다나메디컬 회장, 하형석 4기 사무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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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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