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 지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2023년 개발한 자료는 △보건교육 수업자료 10편(PPT, 스크립트) △감염병 예방관리(학생 및 교직원용 모의훈련) 동영상 2편 △바른 자세 및 불균형 체형 예방 스트레칭 동영상 2편 △에듀테크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마약 예방교육 교수학습자료집 등이다. 보건교육 수업자료 주제로는 건강검진과 생활습관병, 비만예방과 건강 체중 유지하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전자담배 바로알기, 음주 예방과 대처, 이성교제, 임신과 출산,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방안,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이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마약 접근 예방을 위한 학부모 대상 마약 예방교육 동영상도 제작, 1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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