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쑥쑥! 위생뽀득!」 가정활동지 (사진 : 수원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화성시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활동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가정활동지 배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영양쑥쑥! 위생뽀득!」 가정활동지’ 사업은 가정 내에서 식생활 교육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편식예방, 손 씻기, 소화과정 등 올바른 식생활 주제의 어린이 활동지와 영상을 가정에 제공한다.

가정활동지 활용법 영상은 유아의 놀이가 중심이 되는 교육 지도법으로 구성되어 어린이가 재미있게 올바른 식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센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1월에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반짝이 무드등 만들기 활동지를 배포 중이다.

가정활동지는 10월까지 매월 새로운 활동지가 제공되며 화성시 내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교육 홈페이지 가입 후 ‘활동자료 신청’ 카테고리에서 가정 활동지마다 한 가정 당 최대 3부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식생활 초성퀴즈 이벤트, 비누 만들기 가정 온라인 교육 등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