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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총선출마기자회견

기소청’설립해 정치검사 정권 재창출 막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09 [04:50]

[총선] 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총선출마기자회견

기소청’설립해 정치검사 정권 재창출 막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0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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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총선출마기자회견 모습(사진 : 이기헌 캠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이기헌 전 민정비서관이 8, 다가오는 22대 총선 고양 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1995년 민주당 김근태 전 의원의 비서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이 전 비서관은 민주당 당직자로 총무,조직 국장을 거치며 20년간 일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정비서관과 시민참여 비서관을 지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견제와 균형을 제도화해 힘 있는 기관의 힘을 빼는 일을 했고 법과 제도를 바꾸면 개혁이 완성된다고 생각했으나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다, 고개를 숙였다.

 

이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가의 존재 이유를 잊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행정은 국민적 탄핵 심판을 받았던 박근혜 정부보다 무능하고 정치는 극우 친일파의 길을 걷고 있으며, 차별과 적개심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부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전 비서관은 권력기관 개혁과 개혁 입법 추진을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검찰청법과 국정원법을 다시 개정하고, 기소청을 새로 설립해 정치검사 정권의 권력 재창출을 반드시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비서관은 지역 공약으로 신분당선 연장선을 용산역에서 일산에서 출발하는 중앙선과 연결시켜 환승 없는 강남-판교 출퇴근을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노후계획도시재건축 지원센터 건립’, ‘9사단 사령부 이전 추진’ ‘생태누리길 확충’‘미디어아트센터 건립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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