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1년 단위 계약도 가능, 단기 임대 목적으로 한 수요도 좋은 대안[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총 4,595세대의 대단지 부영타운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 관계자에 의하면,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4,595세대 규모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임대 가격은 3천462만원에서 5천751만원까지다. 부영그룹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조건도 선보이고 있다.
임대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해 단기 임대를 목적으로 한 수요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공공기관이나 병원, 식당, 마트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만연초, 화순제일초가 인근에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동면농공단지, 능주농공단지, 도곡농공단지 등이 있고, 광주까지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수요도 많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의 계약은 화순영업소(화순 사랑으로 부영 3차 상가 303호)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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