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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과 국제교류 활발

두 대학교  대학생 상호 방문 어학 및 문화 연수 진행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8:48]

안양대학교,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과 국제교류 활발

두 대학교  대학생 상호 방문 어학 및 문화 연수 진행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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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대학교 전경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과 국제교류 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해 76일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체결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방문 어학 및 문화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안양대학교는 먼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안양대생 19(인솔자 국제교류부장 이종현)이 일본 아이치토호 대학에서 어학 및 문화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양대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에 어학 수업을 받은 뒤 오후에는 문화 연수에 나선다문화 연수에서는 아이치토호대학이 소재한 나고야시의 역사 유적과 일본의 대표적 기업인 도요타자동차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이치토호대학의 권유로 아이치현 나고야 권역의 뮤직 스테이션 라디오 채널에 안양대 학생들의 세 차례 생방송 출연도 예정돼 있다.

 

일본 아이치토호대학에서도 오는 2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대학생 4(인솔자 국제교류 야스이과장, 통역 1)이 안양대를 방문해 어학 및 문화 연수를 진행한다.

 

일본 아이치토호대학생들 역시 오전에는 한국어교육을 받은 뒤 오후에는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아이치토호대학생들의 우리나라 문화체험에는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한복 체험 등이 예정돼 있으며, 아이치토호대학의 요청으로 DMZ 방문과 K-pop 공연을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안양대와 아이치토호대학의 이번 상호 방문 국제교류는 두 대학이 일본어학과와 한국어학과가 없는 상태에서 각 대학 학생들의 요구로 진행되는 국제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안양대 국제교류원은 어학 및 문화 연수에 이어 앞으로는 교환학생 교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과의 국제교류를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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