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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해 손 잡아

무주교육지원청-전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0:57]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해 손 잡아

무주교육지원청-전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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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가진 무주교육지원청-전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 : 전북교육청)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무주교육 실현을 위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며 태권도 진흥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승기 교육장과 박진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교육지원청과 전주대학교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교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 태권도 문화 진흥,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의 교육자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기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력을 더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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