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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투자자들이 주식계좌 내 여유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5 [15:10]

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투자자들이 주식계좌 내 여유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5 [15:10]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1 2,151억원으로, 올해 9,692억원 이상 증가했다

 

2020 7월 상장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 ETF. CD 91일 금리는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9 14일 기준 CD 91일 금리는 2.94%.

 

ETF 추종지수는 ‘KIS CD Index(총수익)’다. 해당 지수는 잔존만기 60~120일인 국내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이 발행한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편입비중이 결정되며, 지수 듀레이션은 3개월 내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민 Capital Market 본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연 0.03% 저렴한 보수로 CD 금리를 수취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ETF 보수 및 비용 차감 후에도 KOFR 대비 연간 0.20% 이상 높은 금리에 환금성이 높은 ETF 특성도 있어 투자자들이 주식계좌 내 여유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로, 금융투자협회가 시중은행이 발행한 CD 91일물 거래 호가 수익률을 10개 증권사로부터 받아 매일 2(11 30, 16) 산출 및 발표한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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