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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등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경기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6:38]

우범기 전주시장 등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경기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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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기 전주시장 등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습(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전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모래내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모래내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전통시장별로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할인판매 이벤트도 펼쳤다.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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