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활한 물류 운영을 위한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하여 ▲작업장 위험요인 ▲민원관리 사항 ▲임직원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농협물류는 협력업체의 원활한 명절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류 대금의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총62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택배 운영기간(1.26. ~ 2.5)을 지정하고, 성수기 예상물량 분석에 따른 추가 물류자원을 확보하는 등 급증하는 택배 물량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의 현금운송 특별운영기간(1.24. ~ 2.8.)중 수송 안전대책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해 금융범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설 연휴는 물동량이 많이 발생하는 중요한 시기로 물류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인 물류운영과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문화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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