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관광학과 강준수·송영민 교수가 ‘한국관광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대 관광학과(강화캠퍼스) 강준수·송영민 교수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린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통영국제학술대회의 일반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통영의 복합문화 공간과 미디어 파사드의 효과적 활용방안 고찰>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안양대 강준수·송영민 교수의 논문이 관광학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을 인정해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논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안양대 관광학과 강준수·송영민 교수는 “삼도 수군 통제영에서 비롯된 통영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순신 장군으로 대표되는 역사성과 박경리 작가, 유치환 시인, 김춘수 시인, 전혁림 화가, 윤이상 음악가 등으로 대표되는 예술성을 통한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가치 확대와 활용 방안으로 복합문화 공간과 미디어 파사드의 효과적 활용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2월 15일부터 이틀간 ‘경남통영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관광학회(1972년 창립)는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학술단체이다.
안양대 관광학과 강준수 교수는 현재 한국관광학회에서 선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영민 교수는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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