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28일 열린 ‘제14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주요역사 내 중소기업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릉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릉역에 지역 우수 청년기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적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상품 수급이 어려운 소상공인 슈퍼마켓에 물류를 제공하고 있는 상생물류 지원사업도 대표적인 동반성장 사업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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