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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G유플러스 임직원, 한적과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

LG유플러스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기부, 아름다운 나눔 실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29 [09:22]

[포토] LG유플러스 임직원, 한적과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

LG유플러스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기부, 아름다운 나눔 실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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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김민주 책임,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사진 : 대한적십자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한적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670g 초미숙아로 태어나 선천성 희귀질환인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 민정이(가명) 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민정이는 복부팽창에 따른 수술과 뇌출혈, 이어진 뇌병변장애로 현재 눈으로 보거나 입으로 먹지도 못하는 상태다.

 

몸에 삽입한 위루관으로 소아 영양식을 먹으며 치료를 받고 있지만, 부모의 수입만으로는 병원비와 생계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민정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LG유플러스는 작은 정성을 모아 민정이가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김민주 책임은 태어나서부터 세상의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없는 민정이의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다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민정이와 같은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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