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포토]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2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국립4·19민주묘지서 추모식 후 2천여명 북한산 등산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4/14 [18:45]

[포토]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2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국립4·19민주묘지서 추모식 후 2천여명 북한산 등산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4/14 [18:45]
본문이미지

▲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2회 동국인 등산대회 모습(사진 : 동국대)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19혁명 제64주년을 기념해 12(북한산에서 52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등산대회에는 4.19혁명 당시 참가했던 동국대 동문들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동국인 등산대회는 197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올해로 52회째를 맞는다. 1960년 4·19혁명의 중심에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동국대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4.19혁명 당시 동국대 재학생들은 태극기를 펼치며 경무대로 향했고그 과정에서 법학과 3학년 故 노희두 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다현재 4.19 민주묘지에는 노희두 선배를 포함한 30명의 4.19혁명 유공자 동문들이 잠들어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30명에게 헌화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오늘 추모식과 등산대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되새기고자 한다며 동악의 후배들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옥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