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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 개최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2:20]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 개최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4/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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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사진 : 미래에셋)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고장학생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다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70여명의 장학생이 참여했으며,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에서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까지’에 대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장학생들의 정보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2022년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로 파견을 다녀온 박주연 장학생은 “현재 교내 바이오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료분석 시 AI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AI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사례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장학생들이 자기개발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부터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6,96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글로벌 특파원(기자단), 쉐어링데이(봉사활동)등 장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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