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사학연금은 2022 을지연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4일 임직원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일에는 을지연습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을지연습의 중점 목표와 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해킹 등 사이버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훈련을 실시하며 훈련분야는 △사이버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 △해킹메일 대응 △홈페이지 모의해킹 공격의 탐지·대응 적절성 점검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을지연습 기간 중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학연금 본부 내 안보 영상송출 및 SNS 활용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하고,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공단은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를 통해 비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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