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총 15회에 거쳐 3750명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할 예정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9일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료 급식에는 인후1동에 거주하는 노인과 소외이웃 등 3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 등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따뜻한 온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전주비빔FC 여성축구단에서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기 대회’에서 준우승 입상으로 받은 쌀 167㎏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무료 급식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지역을 돌며 총 15회 동안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약 375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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