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항공‧철도사고조사위 ‘항공‧철도안전’위해 맞손- 미래 항공‧철도 분야 사고 예방 종합 대응체계 구축 협력 강화 -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5월 16일(목)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무국장 김수정, 이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와 함께 항공‧철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TS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항공·철도 분야 사고조사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미래 항공·철도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TS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 항공·철도 사고조사 관련 분석업무 협력 ▲ 안전 정책 수립 및 개선 추진 ▲사고 현장 드론 촬영 협력 ▲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사고 예방 홍보활동 공동 추진 ▲ 사고조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TS는 2025년 1월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사고조사 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한편, TS는 항공·철도 사고 예방과 안전 정책을 수립하는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항공·철도 사고조사와 분석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이 안전한 항공‧철도 운행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와 함께 항공·철도 사고 조사 및 예방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항공기와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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