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혁 서울시의회 의원(중앙)이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의회상’부문 상을 수상하고, 조영관 대표(좌측)과 이병오 공동대표(우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도전운동본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지난 21일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을 열고 각 분야별 모범적인 도전정신을 실천한 분들에게 각급 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제교류발전대상을 비롯 모범의회상으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서호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 송재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과 이자형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이 수상했다.

송재혁 의원은 해외 출장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 치 못해 이후 편안 시간을 잡아 조영관 도전한국인분부 대표와 이병오 공동대표(전 농협지점장)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영관 대표는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국제적으로도 위기적 신호가 확산되는 이런 시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움츠리는 것 같아 지금이야 말로 도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같다”며 “도전 정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송재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노원구 제6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송 의원은 그동안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개선방안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왔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고, 각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모범인들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선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만 명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한 도전인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 13년 째 격려, 시상해 왔다.

송재혁 의원은 이날 “모범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이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