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배재승·한재혁·박선우, 제96회 동아수영대회 6개 종목 우승앞으로도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욱더 강화해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스포츠단 수영부 배재승·한재혁·박선우 선수가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6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대 스포츠단 수영부 배재승·한재혁·박선우 선수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개인혼영과 접영, 자유형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배재승 선수는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한재혁 선수는 접영 100m와 200m, 박선우 선수는 자유형 50m와 100m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양대 스포츠단 소속 배재승·한재혁·박선우 선수는 모두 체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안양대 스포츠단 조우리 수영감독은 “4월 한라배 수영대회에서 선수들이 후반부 체력 부분에 문제가 있어 레이스 운영이 힘들었는데, 한 달 동안 지구력을 보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안양대 스포츠단 수영부는 앞으로도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욱더 강화해 이어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록을 더욱 단축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이다.
안양대 스포츠단 박성배 단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동아수영대회에서 1학년 학생들임에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고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양대 스포츠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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