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4 도전한국인대상 모범의회상 수상현장 및 생활정치 모범, 보수 정당의 파수꾼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강남 3/국민의힘)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서울시의회자문위원회 주관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서울시 토론회” 행사장에서 2024 도전한국인 대상 모범의회상을 받았다.
김 의장은 해외 출장 관계로 지난 달 21일 진행한 이 상의 시상식(프레스센터)에 참석치 못해 이날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이병오 공동대표가 서울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뒤늦게 전달했다.
이로써 2024년 시상식에서 모범의회상으로 수상한 의원은 김 의장을 비롯 서호연 서울시의원, 송재혁 서울시의원, 이자형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수상하게 됐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시상식 날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국제적으로도 위기적 신호가 확산되는 이런 시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움츠리는 것 같아 지금이야 말로 도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같다”며 향후 “도전 정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병오 공동대표는 ”사회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도전하는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글로벌 도시 브랜드가 있는 서울시와 함께 도전정신을 더 확산해 모두가 고난을 극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서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현장에서 민원발생 원인을 찾아 법제화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서 기민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시민 안전과 행복에 역행하는 낡은 관습을 지우고 미래로 새롭게 도약할 서울의 새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초심을 강조하며, ”일일신 우일신 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1956년 경상북도 영주 출신으로 국립철도고, 동국대(행정학 박사)를 나와 포럼 강남민생함께 대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지부장, 국민통합시민운동 민생경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위해 헌신해 왔다.
그는 2006년 서울시의회 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돼 현재까지 서울시의 보수정당 파수꾼이 돼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국회의원실 입법보좌관,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통해 의정 역량을 십분 발휘해 왔다.
또한, 그는 정당 이외에도 강남구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 위원장,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시민의 문화활동 등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헌신·봉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장 취임 시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기초학력 향상, 교권 보호 및 학생 인권의 개선 등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으로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은 시민 여러분께 있다“며,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시민의 고견을 언제든 보내주시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고, 각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단체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만 명의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관내 170개 단체와 함께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역경을 극복한 도전인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해 13년 째 격려·시상해 와 이 분야 최고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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