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 ‘제7회 졸업작품전시회’ 모습(사진 : 남서울대)

[시사앤피플] 양봉선 기자 =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가 주최하는 ‘제7회 졸업작품전시회’가 4일부터 8일까지 교내 디자인정보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찬미(讚美)’ 찬란한 아름다움을 기록하다로 인간의 희노애락 여정을 작품으로 표현하기 위해 '탄생', '아름다움', '명화', '위대함', '변화', '청춘', '사랑', '흔적'이라는 여덟 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었다. 각 주제는 인간 삶의 다양한 측면을 예술적으로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 모두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아름다움, 명화같은 사랑, 어머니의 품과 같은 위대함, 변화의 시간, 남겨진 흔적, 그리고 청춘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러 순간을 아름다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각자의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것이다.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는 2016년부터 '월드 뷰티 콘테스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국 청도예술고에 'K-뷰티과' 특별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국제적으로 K-뷰티를 전파하고 교육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K-뷰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전시회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