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제18대 송인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식과 명절 음식, 생일선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엄마의 밥상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송인관 회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전주 덕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송인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주덕진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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