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문학프로그램 「모두의 문학관」의 참여 기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두진문학관의 「모두의 문학관」은 문학관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영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 기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당 3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DIY 팝업카드는 박두진의 문학작품과 문학관의 소장자료를 엿보는 형태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민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박두진문학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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