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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적 회생과 애민 정신, 국회 문화체육관장위원장 표창받은 이화창 대표((주)네이처에너지)

선한 영향력으로 사업을 일군 향토 기업인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3 [22:24]

[인터뷰] 법적 회생과 애민 정신, 국회 문화체육관장위원장 표창받은 이화창 대표((주)네이처에너지)

선한 영향력으로 사업을 일군 향토 기업인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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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창 ㈜네이처에너지 대표이사가 표창장을 펴 보이며, 부인 진선미 씨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이화창 네이처에너지 대표이사(60)가 지난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 주관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에서 국회 문화체육관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저는 법무관계 일과 에너지 사업을 하기 때문에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하는 일 외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 수상 소식도 잊을 뻔 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채무 관계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 일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공공의 선을 생각했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었는데 이 상을 받고 나니 새로운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화창 대표이사는 그동안 빈곤 어르신 돕기, 장애인 가정 무료 급식, 후원물품 기탁 등을 하면서 지내 왔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진정한 고통 나누기를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특히 그는 전국의 시니어들이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노후 대책이 없는 현실에서 그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대체로 시니어들이 채무 관계로 힘들어할 때 이 분들을 찾아 채무 탕감의 길을 열어주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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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한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 대표이사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 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들을 위로하고 법률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이제부터 이들을 돕는데 주력하고 싶다고 했다.

 

, “채무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드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본인도 어려운 시절에 이웃의 도움을 받고 기뻐했던 경험이 있다, “이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 하고 내 스스로 무료 봉사활동을 원칙으로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개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당해 보진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어려운 사례는 자주 접하게 됐다, 향후 어르신들의 경제적 고통, 법률적 고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젊을 적 문학공부를 하면서 외국 작가들의 고난 극복 사례에서 간접 경험한 적이 있다며,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예를 들었다.

 

이 분은 젊은 시절 러시아 혁명에 뛰어들었다가 사형을 선고 받았다. 처형장으로 끌려간 그는 사형수들과 눈물로 작별 인사를 한 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았다. 그는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순간, 사형을 멈추라는 황제의 명령이 전해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난 도스토예프스키는 부지런히 글을 써서 훌륭한 문학 작품, 죄와 벌을 역작으로 남겼다.

 

이 이야기는 어려운 순간을 당한 사람이라도 이 사례처럼 모두 기사회생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에게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례에서 그는 자기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고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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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창 ㈜네이처에너지 대표이사가 지난 5월 KBS갤러리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한 사례를 소개했다. “20년 전 사업에 실패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김 모 씨(군산 거주)가 있었는데 그 분은 어떤 이유로 사업을 실패했으나 제 도움(법률적)을 받아 기회를 얻고 열심히 노력해 현재 잘 살고 있다, “김 모씨는 가끔 제 사무실에 찾아와 저를 제2의 구세주라며 고마워할 때 저는 보람을 느끼곤 한다고 소개했다.

 

이화창 주식회사 네이처에너지 대표이사는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를 나와 법률관련 일을 하다 수년 전 네이처에너지를 창업하고 재생에너지 문제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그는 법률분야 종사를 경험한 역량으로 법적인 문제에 얽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애민 정신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잘 살도록 돕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향후 대한노인회 등 어르신 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에 처한 빈곤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고 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우리 주위에 복지 사각 틈새에서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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